[안동=내외뉴스통신] 이영학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제도 홍보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지난 8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 호소 등 민원 증가에 따라 실시되는 가운데 아파트관리사무소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제도 홍보에 나선다.

안동시는 제도 홍보를 통해 시설주나 관리자 등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주차 여부를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장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주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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