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내외뉴스통신] 황재윤 기자 = 경북 의성다우회가 지난 8일 의성읍 궁전예식장 3층에서 다양한 차문화를 알리기 위해 2018 조문국 차 문화 예술축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을 비릇한 다우회 회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시상식, 의성다우회 활동사항 보고, 예술공연, 다담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다우회는 지난 1989년 발족을 시작으로 30명의 회원들이 매년 다도교실, 예절 무료교실, 접빈다례봉사, 출판기념회,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진행하고 있다.

오양가 의성다우회장은 “‘찻상머리 인성교육’을 목표로 다도와 예절, 올바른 인성 확립에 노력해왔다”며 “차는 정신을 맑게하고, 심신을 평안하게 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우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점점 깊어가는 가을밤 정다운 분들과 함께 차 한잔을 나누며, 삶의 여유와 그윽한 차의 향기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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