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이영학 기자 = 경북 안동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관광안동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상작 등을 잇달아 전시한다.

이번 전시작은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10점과 ‘안동관광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 8점까지 총 18점이다.

제16회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공모해 822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71점의 사진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안동관광 이미지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3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선발된 8점의 작품이 선정, 공모전 수상작은 안동을 홍보하는 관광홍보물이나 관광 상품 제작 등에 활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보를 글보다는 이미지로 먼저 받아들이는 요즘 세대에 효과적인 홍보자원으로써 많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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