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방문해 70개 직업 활동 체험

[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연제구 드림스타트(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직업탐색 '네 꿈을 펼쳐라'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연제구는 취약계층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체험형 진로 교육을 실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방문해 승무원, 소방관, 아나운서, 패션모델, 연예인 등 70여 개의 직업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한 아동은 "관심 있던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의 꿈에 관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onair@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50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