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체험관, 솔로몬로파크 방문

[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8일 민족통일 북구협의회 회원 15명과 함께 ‘명품시설 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어는 단체원들에게 북구에 위치한 주요 시설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족통일 북구협의회 회원들은 기후변화 체험관,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해 시설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에코백을 만들고 기후 문제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솔로몬로파크에서는 선거, 첨단 수사, 모의국회 등 다채로운 체험을 활동을 펼쳤다. 

북구청은 CCTV 통합관제센터, 산불종합상황실, 솔로몬로파크, 기후변화체험관 등 북구에 위치한 다양한 시설들을 시민들과 돌아보는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넓은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설에 대한 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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