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와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성악가와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을 부제로 동요부터 대중가요, 가곡, 영화OST,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연주회는 악단의 첫무대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부터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1악장’, ‘마스카니의 간주곡’ 등의 곡들을 선보이고 특별무대로 뮤지컬가수 최미소, 소프라노 안혜수, 베이스 한혜열이 영화 ‘겨울왕국 OST’, 뮤지컬 ‘캐츠 중 Memory’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동요무대를 만나고, 마지막에는 관객과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르며 막을 내린다.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특별무대가 풍성한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행복한 저녁시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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