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회장과 회원, 쓰레기 2t 수거

[보은=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보은군 자연보호협의회는 회남면 남대문리에 있는 남대문공원에서 2018년도 하반기 대청호 자연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14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 김기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호 주변을 돌며 대청호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대청호 주변에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약 2t을 수거 했다.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 김기동 회장은 “대청댐은 충청권 주민들의 소중한 식수원"이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해 우리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보은군 자연보호 협의회는 김기동 회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 회원 107명이 가입된 단체로 1년에 2회, 4월과 11월 자연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맑고 푸른 보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보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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