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숲 조성, 푸른 숲 전남 만들기 등 성과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전라남도 ‘2018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육성, 도시녹화추진, 산림휴양복지 등 14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적으로 높은 성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숲속의 전남을 테마로 군민의 가까이에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 제공을 위해 전남대의과대 주변 생활환경숲 조성, 민간협력 주민참여숲(동면 오도미마을숲 등 3개소)등 도시숲 조성‧관리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경관지 미관을 해치는 칡덩굴 제거 전문작업단 운영, 가로숲길 풀베기 및 덩굴제거 예산확보 등 도시 가로경관 향상에 노력했으며, 또한 독림가,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 육성으로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수상내역은 200만원의 시상금 및 유공자 표창, 내년도 예산의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산림행정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지난해 이어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도시숲 조성, 푸른숲 전남 등 산림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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