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초등 단체 관현악부문 대상
‘제26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금‧은상 등 각종 부문 수상

[청주=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북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교장 구자면)가 각종 국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수상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4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 이승열 외 62명의 학생이 참가해 초등 단체 관현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11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 이승열 외 65명의 학생이 참가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외, 채영유 외 10명은 초등부 단체 기악 은상, 노권호 외22명은 초등부 단체 풍물 은상을 수상했고, 6학년 김민재, 이다현 5학년 안유준 학생도 개인 기악부문에서 금상 및 은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수상 실적 결과에 대해,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는 국악단 ‘소리아띠’의 방과후와 방학시기 구분 없이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과를 발휘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열 학생은 “매일 연습하는게 힘들고 고되지만 이런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자면 교장은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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