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조직개편과 관련한 사과 및 재방발지대책 요구할 듯

[보은=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보은군의회가 14일 제 3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산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 323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2건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 같은 의결에 따라 오는 23일 열리는 임정례회에 정상혁 군수와 고행준 부군수,최재형 행정과장의 출석을 요구했다. 

김응선 의장은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서 “지난 10월 12일 제322회 임시회에서 행정조직개편과 관련해 정상혁 군수의 책임 있는 답변과 사과 내지는 재발방지 약속을 주문하고 본 의장이 산회를 선포했지만 한 달이 넘도록 책임있는 답변이나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어 출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려면서 "오는 22일 정례회에 출석해 성숙된 의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진정어린 마음으로 진실과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바로 잡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집행부와 의회가 수평관계를 정립해서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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