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대전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24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영)는 복지정책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한영 위원장과 이선용 의원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서구 보훈회관 신축 관련 부지 선정 시 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를 선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능호 부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및 질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어려움이 닥친 서구민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미 의원과 서지원 의원, 이선용 의원은 서구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 줄 것과 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경석 의원은 보훈단체 보조금이 현재 실정에 맞게 인상될 수 있도록 2019년 예산 편성 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제복지위원회에서는 감사 종료 후 서구 보훈회관 신축 후보 부지 두 곳을 직접 찾아가 접근성 및 대지 적합성 등을 파악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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