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1억 9500만원 확보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3일 ‘2018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에 최종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선정된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곡성군은 ‘신중년 창업농 육성과 초기 창업기업 지역정착 지원 사업’과 ‘농업활용과 창업에 용이한 건설기계 조종 인력 양성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각각 2억 7000만원, 1억 2000만원이며 전라남도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곡성군에서 부담하게 된다. 군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대상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2019년부터 시작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자기개발과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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