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제40회 묵의회 부스개인전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묵의회는 20년간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위한 지역화단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수묵, 채색 등 한국화의 전통기법을 기반으로 장르 구속없이 시대적인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부스개인전에서는 심상훈(회장), 강희영, 구남진, 김주연, 김현주, 김혜경, 남군석, 남은정, 박동구, 박주희, 손수용, 오태성, 이대희, 이명효, 이태활, 이하우, 이호순, 장윤영, 조홍근, 최재숙 회원의 작품과 소품 등을 소개한다.

부스개인전에  참가중인 강희영 화백은 "한국 전통의 기법을 작가의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된 작품이라서 시각적으로 풍성한 전시회가 된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묵의회 부스개인전을 보러 오셔서 작품 하나하나를 눈에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묵의회는 1998년 故김원, 구남진, 권숙희, 조홍근, 심상훈, 손수용 등이 창립해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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