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기상청 및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18 기상기후산업박람회에서 '날씨경영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기상정보를 적절히 활용해 지역 내 공원녹지시설,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현수막 게시대, 오수중계펌프장 등 시설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 및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재난안전매뉴얼을 제작해 제설, 한파, 풍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미리 대비하도록 했고, SNS를 활용한 실시간 기상특보 안내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방종설 이사장은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은 지난 1월 공단 출범 이래로 고품격 시설관리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기상정보를 활용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 이라며 "기상정보 활용으로 예산절감을 통한 경영활동 효율화에 앞장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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