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대전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아들이 모금한 저금통의 성금 600여 만원을 지난 9일 대전봉사체험교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5개구에 있는 약 900개의 가정어린이집에서 모금된 금액이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행사는 어려운 환경의 탈북민 가정 자녀들 및 국가유공자의 자녀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 되어 각 원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달라는 가정통신문과 함께 사랑의 저금통을 각 가정에 보냈는데 부모님들께서 기꺼이 우리 아이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

박영란 회장은 “나눔은 작은 일부터 시작 할 수 있다고 부모님들께 말씀드렸더니 우리 아이들과 작은 정성을 기꺼이 모아주셨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학부모님들과 우리 아이들, 보육교사가 다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어린이집은 만 0-2세까지의 영아들을 보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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