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지난 14일 수영구 망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봉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50세대를 선정해 세대 당 김장김치 5kg을 전달했다.

망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4-5회씩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삼계탕 나눔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오고 있다.

진봉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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