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수 서태지의 자택에 30대 여성이 침입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쯤 서태지 자택에 침입한 30대 여성팬을 보고 놀란 서태지의 아내인 배우 이은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포된 이 여성은 경찰조사에서 서태지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 등 만남을 시도하다 아내 이은성이 주차를 위해 차고 문을 연 사이 이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측은 이번 사건으로 임신 8개월째인 이은성이 놀랐지만 현재는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여성은 10년 가까이 팬이였고, 서태지의 집 주변을 맴돈건 1년 정도 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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