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인천원예농협과 함께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 나눔 고구마"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원예농협으로부터 햇고구마 10kg 50상자(2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온정을 나누고 생계형 재범을 방지하려는 취지로 마련 됐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호관찰 지도·감독에 순응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봉환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준 인천원예농협에 감사드리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또 다른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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