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내외뉴스통신] 박정은 기자 = 경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락밴드 페스티벌 공연을 오는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공연은 포천팝스오케스트라, D.S BAND, 포춘아일랜드의 3개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포천팝스오케스트라는 La cucaracha(차이코프스키), Love story(닥터지바고), Autumn Leaves를, D.S BAND는 거짓말(뷰렛), 박하사탕(윤도현), Play the blues 곡 연주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 직장인밴드로써 KBS 탑밴드 3차 진출 등 실력을 인정 받으며 현재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포춘아일랜드가 문화예술발전기금으로 제1회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필리핀 낭만의 섬의 이름을 따서 팀명을 만든 포춘아일랜드는 7080 음악과 헤비메탈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겨울을 맞이하는 포천시민들의 가슴에 좀 더 후끈한 열기를 채워주고 풍성한 문화향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열리며 관람 티켓은 반월아트홀 대극장 로비에서 받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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