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김은영 국장, 현재까지 의식 찾지 못해’…‘청천벽력(靑天霹靂) 소식에 가족 슬픈 심정 위로, 김 국장 건강 회복 기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 수행과정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서재헌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김은영 외교부 국장이 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국가연합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수행 과정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졌다는 비보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들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영 국장이 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모습으로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민주당은 청천벽력(靑天霹靂) 같은 소식을 접하고 애태우며 뜬눈으로 밤을 지낸 가족분들의 슬픈 심정을 위로한다며, 하루빨리 김은영 국장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ghost1235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5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