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70년대생 국회의원들이 ‘서태지 세대 모여라! - 7080 중구난방 :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민 평의회’를 오는 19일에 합정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의 허리세대를 담당하고 있는 70년대생 국회의원 9명이 과거를 톺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같은 7080세대가 겪는 삶의 고충과 고민을 듣는 자리다.

70년대생 국회의원 모임은 강병원, 강훈식, 김병관, 김해영, 박용진, 박주민, 이재정, 전재수, 제윤경으로 구성돼 있다.

토크 콘서트는 오는 11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4일 부산, 12월 15일 아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3회에 걸쳐 국민들이 갖고 있는 삶의 다양한 고민과 정책 제안을 들은 후, 내년 봄에는 국회에서 그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답을 드리는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70년대생 국회의원들이 최대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석한 분들과 함께 테이블에 섞여 앉아 라운드 테이블 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70년대생 국회의원들은“선배들이 정치 신인일 때 그랬듯이 우리가 20대 국회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 후배들이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다” 며 “우리세대(중장년층)의 문제 뿐 아니라 노인 문제, 청년 문제들도 함께 잘 풀어내 선배 세대와 2030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내고, 그 원동력으로 함께 잘사는 따뜻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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