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일영 기자 = ‘2018 영필름 페스티벌’에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방송작가전공 진수 재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축제로 지난 5월 1일-8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평택시 주최로 진행됐다.

’당신에게 YOLO란? 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진수학생은 주로 젊은 세대에게 통용되고 있는 ‘YOLO’라는 의미를 중년의 세대에게 접목시켜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냈다. 단어의 뜻조차 모르는 중년의 남성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YOLO가 뭔지 모르겠고 난 지금 행복해!”라는 인터뷰로 마무리해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중년의 ‘YOLO’를 담아낸 진수 학생은 기획에서부터 구성,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다 해 내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8 영필름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진수학생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공모전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하기도 한데다 혼자서 도전하다 보니 걱정도 많았는데 친구들도 선뜻 출연해주고 아버지가 주인공으로 출연해주셔서 많은 응원을 받으며 열정을 다해 제작을 할 수 있었다. 주변 사람들의 많은 응원과 도움으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에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예진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방송작가, 방송제작, 방송연출, 인터넷방송, 사진예술, 광고홍보, 뷰티디자인, 매니지먼트, 방송연예, 성우, 연기예술, 연극연출, 공연예술, 모델연기, 실용무용, 실용음악, 웹 모바일, 영상시각디자인, k-pop, 아나운서/ MC, 영화제작, 음향예술,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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