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결혼, 예비신랑은 두산가 박서원 대표

[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가에 입성한다.

20일 스포츠경향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8일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현재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고 있다. 이외에도 JTBC Golf 'LPGA 탐구생활'을 비롯해 각종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조수애 아나운서는 도회적인 세련미로 '훈녀'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았다. 다만 지난 8월 한 예능에서 막말 논란으로 SNS 계정을 삭제, 이후 일상을 공유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던 바다.

조수애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 수장을 겸하는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박서원 대표는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박서원 대표는 미국 뉴욕 비주얼아트스쿨을 졸업한 뒤 '칸국제광고제'를 포함해 세계 5대 광고제를 모두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광고계의 별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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