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40)의 결혼 소식이 메인을 장식했다.

먼저 두산그룹 4세 박서원 대표는 GQ, 보그 매거진을 발행하는 두산매거진 대표이자, 두산 유통사업 최고전략책임(CSO)을 맡고 있다. 특히 유행을 선도하고 유연한 마인드가 중시되는 직종 특성 박서원 대표 역시 세련되고 화려한 패션 센스와 비교적 자유로운 마인드를 가졌다.

박서원 대표는 소탈하고 위트있는 매력은 그의 SNS에서 잘 드러난다. 박서원 대표가 리그램한 GQ 코리아의 '비싼 것과 싼 것'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그가 '비싼 것'에 대한 감별에 자신감을 보였던 것과 달리 버터, 원두커피, 와인 모두 저렴한 제품들을 '비싼 것'으로 지목해 머쓱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나무액터스 김종도 대표와 친분 사진에서 서로의 민머리를 의식한 듯 "좌빡빡 우빡빡 구도"라는 글귀를 남겨 웃지 못할 셀프디스를 내놓기도 했다. 김 대표와 찍은 다른 사진에서도 형광등 이모티콘 2개를 올리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다음 달 12일 조수애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힌다. 무려 13살 연하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지적인 외모로 주목받았다. 현재 JTBC 2년 차이나, 최근 결혼과 맞물려 퇴사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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