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7-8월 진행된 '2018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 수료생 1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극적인 식품의 문제점과, 올바른 식습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어린이 미각 교육법, 식생활 교육 강의법, 분임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월·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과정 종료 후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식생활 교육 수업 참관(5회)과 보조교사 활동(5회) 등을 마친 수료생들은 12월 중순부터 수원시 소속 식생활 전담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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