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43세대와 마을 경로당 21개소에 전달

[전남=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매자)는 20일 ‘망운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날 담근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 43세대와 마을 경로당 21개소에 각각 전달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물품을 전달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매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겨울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따뜻함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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