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의 기틀 마련

[무안=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일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18. 혁신전남교육의 중심! 과학 교육 유공 교원 간담회’를 갖고 미래사회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다짐했다.

2018년 과학 교육에 공헌한 교사들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올 한 해 과학 교육 관련 전국 규모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교원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여수 동백초 강순기 교사와 전남기술과학고 류태욱 교사를 비롯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지도한 전남과학고 손재호 교사, 전국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지도한 목포홍일고 천영오 교사 등 33명의 전국대회 상위 입상 지도 교원을 초청해 격려하고 소통했다.

특히, 혁신전남교육을 선도할 과학교육 활성화 및 전문성 신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유공교원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과학과 교수학습 지도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전남의 교사들이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창의·융합 중심의 과학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됐다” 면서 “전남교육청은 전남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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