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류진모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수능 이후 정시대비 지원전략과 정시 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위한 특강에 이어 대구경북권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하는 대학별 입시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연세대 등 전국 주요 37개 대학의 모집요강 책자를 배부하는 등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300여명이 입장 가능하며 입장시 정시대비 입시자료를 배부하고 행사장 로비에 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주요대학 입학전형 홍보물을 비치하는 한편, 대구·경북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와의 개별상담이 가능하도록 홍보·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지난 2018년 6월 30일 EBS 달서구지역 대학입시설명회를 유치하여 수능대비 학습법과 수시·정시 대비 대입 성공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역량 강화를 위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신 입시정보와 학습전략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수능이 끝나고 정시지원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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