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2018 동래구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래구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동래안전드림센터 3층)에서 3회에 걸쳐 사회적기업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도시재생 커뮤니티 사례분석, 창업아이디어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아카데미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회적기업 및 도시재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강좌 1일차에는 개강식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이해에 관한 이론 강의(황준호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 △사회적기업 운영실무-인사노무(전동화 노무사) △사회적기업 운영실무-세무·회계(이승욱 세무사)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도시재생 커뮤니티 사례분석(김윤소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 △사업계획서 작성방법(민재은 사회적기업연구소 주임연구원) △사회적 기업 탐방 및 현장학습(채병민 사회적기업연구원 팀장 외)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창업아이디어 경연대회가 개최되며 시상 및 수료식으로 아카데미 전과정이 마무리된다.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발시 서류심사 때 가점을 준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동래구 홈페이지(www.dongnae.go.kr)나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www.rise.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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