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시 북구(청장 배광식)가 ‘2018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인 국무총리상과 함께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대회에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한 삶 ‘토닥토닥 편한맘’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였고, 사업추진을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와 임산부 수면관련 검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에게 임산부 수면리듬검사를 무료로 제공했고, 결과에 대한 상담 후 고위험일 경우 관련기관과 연계했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북구아이건강스타트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산모의 참여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민‧관이 지혜를 모아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서 기르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대구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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