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크리스천문화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하르모니아 카페에서 청년토크콘서트 '모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서울 강남 더누림교회 조윤형 목사와 이아린 사모(배우 겸 감독)를 비롯 기독 청년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크리스천 인사들이 함께 했다.

청년토크콘서트 '모음'은 콘서트의 주제인 '모든 변화의 시작은 믿음'의 줄임말이다.

콘서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지금의 기독교의 문화가 바뀌어야 함에 마음을 모았다. 찬양이나 기도 중심의 집회에서 변화해야 수많은 청년들을 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러 재능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크리스천 모임'의 중요성이 제기됐고, 이들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모음'을 만들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

이와 관련 박한나, 김혜진, 박주영 등의 청년 배우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복음을 모르는 청년들에게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언젠가 열매 맺게 되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토크콘서트 '모음'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 홍대 저스트리슨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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