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조선대학교는 22일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대 강동완 총장, 김수관 대외협력처장, SW융합교육원 정일용 원장,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 김관호 벤처기업본부장, 서승호 서부권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의 참석자 소개 ▲환영사 ▲강의 및 실습실 라운딩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세부적인 협력분야로는 ▲장애인 교육 및 훈련 ▲공동워크샵 및 세미나 ▲장애인 일자리창출 협력 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교류활동 및 공동 추진사업 등이다.

김수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은 “조선대학교의 장애인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며 “단순 업무협약으로 끝나는게 아닌 많은 장애인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장애인 창업자들을 배출해내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완 조선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건강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기반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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