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으로 제작한 트랙 모아 들려준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EMT(Encoded Missionary Team) 선교회 대표이자 죄인교회 담임목회자인 서종현 선교사가 크리스천힙합 10주년 앨범을 낸다.

지난 10년간 '미스터탁'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작업물 중 기독교 세계관으로 제작한 트랙을 모아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한다.

서종현 선교사는 '미스터탁'이라는 스테이지네임으로 지난 2008년 '주님과 나'를 발매하면서 힙합음악을 들고 선교를 위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제 2018년이 돼 10주년 앨범 '+'를 발매하게 된 것. 앨범 제목인 '+'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먼저 한자 표기 '열 십'으로 읽었을 때는 10주년 앨범임을 나타내며 '+'는 그 자체가 십자가의 형상이기 때문에 앨범의 세계관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덧셈의 의미로 읽었을 때는 앞으로의 도약 의지를 나타내며 미스터탁(Mr.tak)의 이니셜 't'를 의미하기도 한다.

미스터탁의 CCM 10주년 리패키지 앨범 '+'는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1번 트랙 '서종현 선교사(in 2018)'를 시작으로 2008년 제작했던 '주님과 나(in 2008)'까지 트랙리스트가 시절을 역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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