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3일 대전시 대사동 소재 옛 충남지역본부 사옥 후정주차장에서 ‘2018 도농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농업의 공익적 가치확산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충남새농민회와 팜스테이마을은 이날 홍보용 쌀과 팜스테이 안내장을 나눠주며 쌀소비 촉진과 팜스테이마을 홍보에 나서는 한편, 마을 특산품과 가공식품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충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직거래를 통해 상생·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추진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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