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카페에 앉아 수다를 떨거나 여유를 즐기는 사람도 많지만, 책을 펴고 공부를 하는 사람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취준생, 직장인, 학생 등 이들을 우리는 카공족이라고 부르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카공족을 위한 공부 공간인 스터디카페와 프리미엄 독서실 등의 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스터디카페 반은 20년동안 교육 관련 분야에서 20년동안 종사해 온 전문가가 만든 교육공간으로 프리미엄 스터디카페와 학습관 등을 병행하는 차별화 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중·고등학생들이 사용하기 좋은 장소인 독서실에서 최근에는 공시생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취준생 등이 늘어나고 있고, 스터디카페반에서는 이러한 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조성해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러한 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인 프리미엄 독서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다. 프리미엄독서실 창업 시장이 그만큼 성장했고 유행을 타지 않는 운영아이템이라고 평가되며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해당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듯 보인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창업 시장계의 걱정은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작은 매장에서 사람을 한 명 쓰기가 어려워졌고 필요한 시간에 적절한 인력을 배치하는 일이 어려워졌다. 스터디카페반은 고정적 인력배치에 대한 구인 진행이나 인력 수급과 교육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창업 이후 스터디카페 매장 운영관리도 본사 슈퍼바이저와의 정기 미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월별, 분기별, 학기별 매출을 분석해 매출 상승을 위한 지점만의 영업 이벤트 진행, 운영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점포의 점주는 이를 통해 전략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스터디카페 반 관계자는 “카페 분위기 속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몇 년 사이 급속도로 많아졌다”라고 말하며 “스터디카페, 프리미엄독서실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성장한 시장이며 스터디카페반은 다른 어떤 곳과도 차별화된 교육 시설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스터디카페 반은 최근 부산 화명점, 일산점, 울산점, 안양점 등의 신규 지점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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