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옹진군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옹진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 11월 20일부터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옹진군 따뜻한 사랑나누기"를 추진한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불우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옹진군은 지난해 모금총액 대비 3% 증가한 110000천원을 목표로 정하고 전 군민, 공직자,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군민들은 거주지 면사무소와 옹진군청 복지지원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 모금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옹진군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계각층의 온정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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