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콘서트 하우스 그랜드 홀에서 25일 17:00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이 대구시민을 위해 연주회를 갖는다.

스페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여 극찬을 받은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과 놀라운 열정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색채, 기술적인 기교를 가진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가 대구를 찾는다. 

러시아가 사랑하는 지휘자 마크카딘이 이끄는 100년의 전통으로 유럽음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은 국내 팬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불가리아 음악문화와 유럽 라디오 방송 연합의 선두 오케스트라인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은 1948년, 앙상블로 시작하여 6년 후 지금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스타일리시하면서 아름다운 표현으로 음악을 더 완벽하게 만드는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은 첫 상임 지휘자 바실 스테파노를 시작으로 알렉산더 블라디게로프, 로젠 밀라노프 등 뛰어난 지휘자들이 거쳐갔으며, 2017년부터 마크카딘이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다. 

불가리아의 주요 뮤직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유로팔리아 예술 페스티벌, 아테네 문화 올림피아드 콘서트 등 세계 각국의 문화축제에 참여했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최대 규모의 콘서트 홀에서 메조소프라노 베셀리나 카사로바와 로젠 밀라노프의 지휘로 공연을 했으며, 한국,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해외 투어를 했다.

불가리아의 뛰어난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에밀 타바코프는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을 이끌며 많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상했으며,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은 음악 예술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탄탄한 곡해석과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하여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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