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세종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세종자유학기제 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은 세종지역의 특화된 우수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자유학기 학생 선택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연구 활동을 통해 21세기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정책연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책 연구와 지식산업 발전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중심으로 9개의 국책연구기관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에는 지역 내 중학생 약 400명이 참여해 학생별 희망에 의해 선택한 연구기관에서 정책연구 관련 직접 체험활동과 공부를 하게 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오전에 공통 프로그램으로 ‘국책연구기관과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수업과‘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교육훈련 역사문화박물관 체험’활동을 한다.

이어 오후에 개별적으로 선택한 연구기관으로 이동해 연구기관별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정책연구 진로체험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수자원과의 지속적으로 협력해 자유학기제를 통한 학생 배움과 성장 중심으로의 학교 교육 변화 노력과 실천으로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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