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지난 23일 동래구 혜화여자고등학교 스포츠나눔봉사동아리 S.V.G. (Sports Volunteer Group, 회장 조자현)가  ‘사랑나눔 연탄배달’ 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동아리는 안락1동과 안락2동에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2세대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혜화여고 지도교사 임동현 선생님과 동아리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안락2동 독거어르신 댁에 연탄과 쌀, 라면을 직접 배달하고 간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혜화여자고등학교 S.V.G.동아리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한 봉사동아리로 그동안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 저소득 가구 김치나눔 행사 등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3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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