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시장 개방과 공판중심주의 도입에 따른 정보 공유

[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부산‧울산‧경남 경찰청 과학수사포럼(회장 윤경돈)이 경남 양산시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2018년 하반기 과학수사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 16개 기관 160여명의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모여 법률시장 개방과 공판중심주의 도입에 따른 새로운 정보 및 연구결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연구자료 및 현장사례 10건 발표하고 수중에서 발광을 통해 10m 이상의 가시거리를 보여주는 ’수중 가시화 구명줄‘을 선보였다. 

부산경찰청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발중인 '수중 가시화 구명줄'은 수중의 물체나 상태를 조사, 탐색, 채집, 구조하는 잠수사들의 원활한 활동과 귀로 확보를 위해 이용되고 있다. 

정기총회 시간에는 유관기관 간 협업체 구성으로 부산·울산·경남지방 경찰청간 협업을 통한 과학수사역량강화 방안, 중대 사건·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간 효과적인 공동조사를 통한 대책제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수사포럼에 참석한 기관은 총 16개 기관으로 부산·울산·경남지방경찰청과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부산소방안전본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육·해·공군 헌병대, 부산대·한국해양대·영산대·신라대, 법무법인 재유, 법과학 연구소 등 총 1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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