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표 이사장 "평화통일 밀알이 되기를"
26일 미국 뉴욕의 UN본부서 UN합창단 합동공연 펼쳐
27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 3000명의 관객이 찬사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MBG그룹(임동표 평화문화개발재단 이사장) 합창단과 UN 합창단이 27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3000명의 뉴욕 시민과 한국 교민들을 초대한 가운데 합동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MBG그룹 합창단과 UN 합창단은 26일 미국 뉴욕의 UN본부내 공연장에서 합동공연에서 관계자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최근 남북의 화해 분위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무르익은 상황에서 펼쳐져 또 한번의 남북통일 전도사가 되어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세계 평화 전도사 역할을 해온 MBG그룹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화문화개발 임동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행사가 세계에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저 북녁땅 동포들에게 울려퍼져 평화통일을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전출연자 합창으로 우리에 소원은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2017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연 UN합창단 70주년 기념콘서트는 ‘평화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개최했고, 올해는 뉴욕 UN본부와 카네기홀에서 뉴욕 시민과 한국 교민들을 초대해 UN합창단 평화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평화문화개발재단은 2019년 봄에 평양에서 평화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UN합창단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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