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동구는, 기존 유휴공공시설인 자원봉사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하여 운영 중인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 의 프로그램을 다수 추가 개편해 오는 12월 13일부터 시즌3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편되는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방, 개항장 방탈출 등 인천문화 체험관을 포함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극대화할수 있는 스카이배틀 VR, 클라이밍 등 총 7종의 신규프로그램이 개설 된다.

이번 탐 시즌3 오픈을 위해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편준비를 위한 임시휴관에 들어가며, 이후 13일부터 오픈을 기념으로 12월 30일까지 무료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무료 입장 이벤트 행사는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즌 3오픈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VR프로그램을 경험하고,  ICT 기술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며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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