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배우 강한나가 스스로 드레스 흑역사를 언급했다.

강한나는 30일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자신의 흑역사로 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당시 착용한 드레스를 꼽았다.

당시 강한나 드레스는 '엉덩이 골' 논란을 일으킨 파격적인 의상이다. 노출이 여배우 인지도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강한나 역시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특히 강한나 드레스 논란 이후 영화제는 초청작 출연, 제작자 등 관련 인물들을 중심으로 우선 섭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강한나는 해당 논란이 지우고 싶은 흑역사이자 억울하기도 한 사진이라는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해당 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로, 안감의 착시 현상 때문에 노출이 아니었음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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