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청년층 대상

[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지난 29일 부산 북구청이 구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구민 1일 명예과장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명예과장으로 임용된 구민들은 구청 21개 각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부서 업무 살피고 직원과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청 내 CCTV 통합관제센터와 관내 주요시설(부산 솔로몬로파크, 구포어린이교통공원,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견학했다.

구민 1일 명예과장제는 구민이 구청 내 각 실·과의 업무를 체험하여 구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2005년부터 추진된 구민참여시책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구민 1일 명예과장 체험행사에 참여한 우리구 청년들이 구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구정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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