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첼시가 풀럼에게 승리시 승점차 9점까지 벌어지며 챔스권 점점 멀어져

[서울=내외뉴스통신] 서정현 기자 = 맨유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챔스권에서 더욱 멀어졌다.

현재 4위 첼시는 풀럼과의 경기를 앞두고있으며 첼시가 승리할경우 승점이 9점까지 벌어지며 2018년이 끝나지도 않은 현재 차이가 많이 생기게되는데 콘테나 지단 감독 부임설이 더욱 무게가 실리고있는 상황.

맨유는 사우샘프턴에게 2골을 먼저 얻어맞은후 전반에 두골을 내리뽑아 동점을 만들었지만 그 이후에 아쉬운 결정력으로 역전까지 시키지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 입장에선 신예 래시포드의 기량이 날로 상승하고있다는것은 긍정적이다 이날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등번호 10번이 어울리지않는다는 평가를 다시한번 뒤집었다.

맨유로서는 지금 우승보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부터 먼저 챙겨야하는 입장이지만 이마저도 힘들어졌다. 맨유는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아텡,쿨리발리,그리즈만,베일 등등 오퍼를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해 선수보강도 여의치 않아 반할 시절만큼의 어려움을 보내고있다.

퍼거슨 시절의 강력했던 맨유는 사라졌다. 기존전력중 폴 포그바 역시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매일 불거지면서 맨유는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이다. 

맨유가 챔스를 목표로 4위를 탈환하려면 꼭 겨울이적시장에서 보강을 해야될것으로 보인다. 조세무리뉴 감독은 지금 맨유의 문제점을 센터백의 수비로 보았는지 쿨리발리에게 지속적으로 오퍼를 보내고있지만 나폴리에게 모두 거절당했다.

 

18holiday@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92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