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일 '제22회 인천청소년자원 봉사대회 시상식 및 제7회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초·중·고·대학교 소속 청소년 및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포상제 및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자원봉사 대회 부문,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YSD) 부문,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부문,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 인증터전 및 지도자 부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수기 부문에서 총118점의 상장이 수여됐으며, 청소년 성취포상제(국제·자기도전) 포상 청소년 총118명에게 포상인증서 및 기념품과 포상 청소년을 배출한 포상담당관 22명에게 격려품이 수여됐다.

특히,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에서 세일고등학교(세일스팀), 인제고등학교(YOUTH·학부모봉사단), 인천검단초등학교(검단환경지킴이), 개인 부문에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이예지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 했으며, 청소년자원봉사 인증터전 및 우수지도자 부문에서 검단청소년 문화의집이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12개 훈격의 상장이 수여돼 행사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지경호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제7회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맞이해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불어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청소년 봉사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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