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가나는 클리퍼스의 해럴도 소용없었다. 돈치치 공백 매우며 홈7연승 달려

[서울=내외뉴스통신] 서정현 기자 = 한국시간 3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LA클리퍼스의 맞대결은 114-110으로 댈러스의 승리로 끝이났다.

클리퍼스 시절과 비교해서 댈러스 이적 후 부진하다는 평가를 듣던 조던은 친정팀을 맞아 괴물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리바운드를 23개나 잡았으며 어시스트는 3개로 비교적 적었지만 상대 인사이드를 거의 궤멸시키는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30득점을 올린 반스가 조던의 지원사격을 하였으며 요즘 핫한 빅맨 클리퍼스의 벤치 에이스 해럴이나 노련한 주전 빅맨 고탓 이 둘은 전혀 조던의 상대가 되진 못했다. 

지난 레이커스전에서 테크니컬 파울 두개로 퇴장을 당한 백업 포인트가드 JJ바레아도 오늘 경기에선 무려 야투율 50% 3점슛 성공률 50%로 24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부진했던 조던의 오늘 터진 급활약이 다음 포틀랜드전 너키치와의 대결에서 어떤모습을 보일지 지켜볼 필요가있다. 

홈 7연승에 성공한 댈러스는 한국시간 5일 10시 30분에 자신들의 홈에서 열리는 포틀랜드전에서 홈경기 8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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