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무형문화재 제41호 전수이수자인 홍지은 국악인이 오는 7일~9일 개최되는 '제1회 개성왕씨 위령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홍지은 원장은 8일 식후행사 사회를 맡고, 소리는 제자인 방민희, 박영수씨가 하기로 돼있다.

김지립류 전통춤보존회가 강화군에서 '개성왕씨 위령제' 식전행사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이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분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히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에 따르면 가능한 식전행사는 경건한 형태의 공연으로 하고, 식후행사는 참석한 분들의 흥을 돋우는 다함께 참여할수 있는 분야의 공연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이 끝나가는 끝자락에 펼쳐지는 이번 '개성왕씨 위령제'로 지금 강화군은 벌써부터 들썩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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