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이형배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44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에서 창작공예촌 입주작가인 정영숙씨의 종이를 활용한 가방 및 생활용품인 ‘한지를 한올한올 엮어서’ 라는 작품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작공예촌 내 강민지, 염영희 작가는 민화와 한지를 주된 분야로 ‘꽃이 피다..’라는 작품과 ‘만남’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섬유공예를 주제로 ‘연꽃’이라는 작품과 ‘마름의 외출’로 백선아 씨와 임지은 씨는 입선을 수상했다.

아울러 ‘제17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의 지역특성화 분야에서 박선영 씨는 석고방향제와 천연장미향을 기반으로 칠보와 콜라보로 ‘칠보장미방향제’를, 박혜련씨는 와이어를 활용한 ‘나래’라는 작품으로 입선을 수상했다.

이어 한국특성화 분야에서는 염영희씨가 한지를 주제로 부채를 만들어, ‘바람’이라는 작품으로 입선을 수상했다.

출품작들은 각 행사출품에 따라, 창원 성산아트홀(전시실)에서 지난 6월20~22일까지, 그리고 CECO 1층 경상남도 관광공예명품관에서 오는 17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마산부림시장 창작공예촌은 작년 7월 말에 전국적으로 입주작가들을 모집공고했으며 8월에 서류 및 심사를 거쳐 26명의 입주작가를 선정, 12월24일에 개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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