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건물 1동(66㎡)을 태우는 화재가 발생했다.

4일 경북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51분쯤 울진군 울진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당국 진압 3시간만에 불이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인력 8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진화 과정에서 지붕 붕괴 위험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로 소방서 추산 273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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